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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레스타인, 이-팔 분쟁 근원 벨푸어선언 英정부 상대 소송 추진 (ME)
팔레스타인 당국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분쟁의 근원 중 하나로 꼽히는 1917년 벨푸어 선언 당사국인 영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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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ih: 27-07-2016 10:39
팔레스타인, 이-팔 분쟁 근원 벨푸어선언 英정부 상대 소송 추진 (ME)

 26일 이스라엘 일간 하레츠와 예루살렘포스트에 따르면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PA) 수반이 아랍 국가들에 벨푸어 선언에 대한 법적 소송 준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소송 추진은 리아드 말키 팔레스타인 외무장관이 전날 모리타니에서 열린 아랍연맹(AL) 정상회의 개회사 연설을 하게 되면서 공개됐다.

아랍연맹 회의에 불참한 아바스 수반을 대신해 개회사를 한 말키 장관은 "우리는 벨푸어 선언을 발표하고 이를 이행한 영국 정부를 상대로 한 법적 소송을 준비하는 데 아랍연맹 회원국들의 지원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말키 장관은 또 팔레스타인 국가가 건립되기 전까지 이스라엘과의 관계를 정상화하지 말아 달라고 아랍 국가들에 촉구했다.

말키 장관은 그간 팔레스타인과 관련된 현안을 지지해 준 아랍 국가들에 고마움을 표시하며 "우리 국민은 좋은 국가와 국민, 특히 아랍 형제들과 우방을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스라엘 공안장관인 길라드 에단은 "그의 연설은 이상하게 들린다"면서 "하지만 그 방향은 돌발적이지 않다"고 말했다.

에단 장관은 이어 팔레스타인의 이러한 행보가 "벨푸어 선언 100주년이 되는 2017년을 앞두고 팔레스타인이 포문을 연 것일 수 있다"며 "그들의 목표는 이스라엘의 위신을 실추시키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벨푸어 선언은 1차 세계대전 중인 1917년 11월 팔레스타인에 유대인을 위한 민족국가 건립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영국 정부의 입장이 담긴 서한문 내용으로, 당시 영국 외무장관인 아서 벨푸어의 이름에서 유래했다.

이 선언 이후 팔레스타인 영토로 이주한 유대인 수가 크게 늘었고 팔레스타인은 이 선언을 팔레스타인인들의 '나크바'(대재앙)를 이끈 주된 원인으로 간주해 왔다.

당시 영국은 유대인의 힘을 활용해 미국을 참전시키고자 팔레스타인에 유대인 민족국가를 인정한다는 선언을 내놨다는 비판을 받기도 했다.

(카이로=연합뉴스) 한상용 특파원

gogo213@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7/26 18:56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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