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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정부, '경제적 이주민' 본국 송환 추진 (EU)
그리스 정부가 마케도니아 입국이 거부된 경제적 이주민들을 수도 아테네로 옮겨 임시 거처를 제공했으나 본국으로 송환을 추진한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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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rih: 12-12-2015 16:17
그리스 정부, '경제적 이주민' 본국 송환 추진 (EU)

그리스 정부가 마케도니아 입국이 거부된 경제적 이주민들을 수도 아테네로 옮겨 임시 거처를 제공했으나 본국으로 송환을 추진한다고 그리스 일간 프로토테마 등이 1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그리스 이민부 이오아니스 무잘라스 차관은 이날 난민을 임시 수용한 아테네 태권도 경기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난민들이 망명을 신청하거나 자발적으로 본국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30일 안에 망명을 신청하지 않으면 본국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만 그는 "이민자들이 여기(태권도 경기장) 다음에는 어디로 갈지 모르겠다"며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확정하지 않았음을 시인했다.

그리스 경찰은 전날 그리스 북부 마케도니아 접경에서 입국이 거부돼 수일 동안 시위를 벌였던 난민 2천300여명을 버스를 동원해 태권도 경기장으로 옮겼다.

이들은 대부분 아프리카 출신으로 난민 지위가 인정되지 않는 경제적 이주민으로 분류돼 이른바 '발칸 루트' 국가들로부터 입국이 제한됐다.

유럽행 난민의 주요 경로인 마케도니아와 세르비아, 크로아티아, 슬로베니아 등은 지난달 19일부터 전쟁이 벌어지는 시리아와 아프가니스탄, 이라크 등 3개국 출신의 난민만 입국을 허용하겠다며 국경 통제를 시작했다.

아테네 태권도 경기장으로 옮겨진 난민 가운데 수백명은 밀입국 브로커를 구하거나 경기장이 열악해 다른 거처를 찾으려고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는 최근 그리스가 파키스탄 난민 50명을 본국으로 송환하려 했으나 파키스탄 정부는 20명만 수용했다면서 "그리스는 여기에 머물기를 원치 않는 사람을 위한 창고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발칸 국가들이 경제적 이민자 입국을 차단하고 있지만 이날도 아테네 외곽 피레우스 항에는 에게해 섬들로 밀입국한 난민 4천500여명을 실은 크루즈선박이 도착했다.

터키 서부 에게해서는 이날 그리스 섬으로 가던 이라크 난민을 태운 보트가 전복돼 4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돼 사흘째 난민보트 사망사고가 이어졌다.

국제이주기구(IOM)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8일까지 터키와 그리스 섬 사이의 에게해에서 난민선 사고로 627명이 사망했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준억 특파원 

justdust@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2/10 23:33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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